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희재 "섹시한 젊은 트롯 '따라따라와', 프로듀서 영탁 형의 아이디어" (정희)

기사입력2021-04-15 14: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이진혁, 김희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이진혁, 김희재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이진혁과 김희재를 "전국의 기자님들도 인정한 아이돌 최강자, 열정돌 이진혁 씨, 트롯돌 김희재 씨"라고 소개하며 환영했다.


김신영이 "라디오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게 뭐냐?"고 묻자 이진혁은 "라디오니까 탁탁 꽂히는 발음"이라고 답했고 김희재는 "보이는 라디오니까 외모와 패션"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 오늘 처음 보냐?"는 청취자 질문에 두 사람은 처음 본다고 답했고 김희재는 "진혁 씨 성격이 되게 좋더라. 먼저 친화력 있게 다가와 주셨다. 중간에 김수찬 씨도 있어 그 분을 통해 또 연결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진혁이 "수찬이 형이랑 2분 만에 친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희재는 걸을 때도 섹시하다. 섹시워킹"이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신영이 "김희재라는 사람은 넘치는 끼가 노래랑 철떡이다. 내가 보고 싶었던 모습이 딱 나온다"고 칭찬하자 이진혁이 "'따라따라와'가 맞네"라고 응수했고 김신영이 "안 따라가면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김신영이 "트롯돌 김희재 씨의 신곡 '따라따라와', 대세와 대세가 만났다"고 말하자 김희재는 "그렇다. 영탁 형이 오래 고민하고 만들어주셨다"고 답했고, 김신영이 희재 씨가 먼저 얘기한 거냐고 묻자 김희재는 "영탁 형이 먼저 곡을 써 주셨다. 세미 트롯을 해야할지 정통 트롯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탁 형이 아이디어를 주셨다. 희재는 젊은 트롯으로 가야 한다고, 희재가 이런 섹시한 곡을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라며 곡이 나오게 된 경위를 밝혔다.


이에 이진혁이 "희재 씨에게 잘 어울린다. 오면서 들었는데 기존의 트롯 느낌이 안 나 놀랐다. 젊은 느낌이었다"며 감탄했다.


"녹음할 때 영탁 씨 스타일은 어떤가. 리드를 해주시는지?"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김희재는 "영탁 형이 리드해준다. 녹음할 때는 방송할 때와 또 다르다.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영탁 형은 카리스마 있고 멋있고 존경심이 든다. 일할 때와 녹음할 때의 형 모습이 제일 멋있는 것 같다고 형에게도 말했다"고 답했다.



김신영이 뮤직비디오의 김희재 연기를 언급하자 김희재는 "순간순간 연기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 팬들이 섹시하게 느끼실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신영은 "연기할 필요 없다. 그냥 하라. 김희재 씨를 치명 트롯돌이라 얘기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