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버린 연탄재를 재활용하여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연탄 도예가, 윤재일!
석탄과 점토가 믹스되어 만들어진 연탄.
난방연료로 사용하다 보면 연소되어 석탄은 날아가고,
연탄재에는 점토만 남아 있게 되는 점을 착안하여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윤재일 씨.
점토와 성질이 비슷한 연탄은 유약에 담근 후 가마에 넣고 불을 짚힌 후 높은 온도의 열로 굽게되는데
그렇게 13시간을 구워내면 연탄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색적인 소재로 탄생되는 것이다. 
돌처럼 단단해진 연탄재로 멋있는 화분을 만들어 볼까요?
연탄재 화분은 구멍을 판 연탄 속에 이끼를 채워 넣고 적당한 크기의 식물을 꼭꼭 눌러서 심어주면 OK!
연탄의 구멍 덕분에 배수도 용이한 그야말로 실용적인 화분으로 재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연탄 여러 장을 실리콘으로 붙여 연결한 후
연탄 구멍 속으로 전선과 전구를 설치해서 마지막으로 도자기 덮개를 씌우면 세상에 하나 뿐인 멋진 조명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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