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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나상도·김태욱 "'아침마당' 금위환향"

기사입력2021-04-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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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우진, 나상도, 김태욱이 금위환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금위환향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방송인 김혜영과 개그맨 황기순이 패널로 참석했다. 가수 풍금 한여름 배아현 신성 요요미 최연화 천재원 김태욱 나상도 최우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김태욱은 "팬클럽이 생겼다. 동네에 팬들이 플랜카드를 걸어주고, 떡을 돌려줬다. 직접 신곡을 응원해주려 돌아다니신다.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라고 전했다.

나상도도 근황을 밝혔다. 그는 "고향에 내려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 뒷모습만 봐도 나를 알아주더라.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해주신다"며 "당시 '아침마당' 출연을 발판으로 이장님에 당선되셨다. 김혜영 선배님의 라디오 광팬이시다. 섭외를 부탁하기까지 하시더라"고 자랑했다.


이어 "나를 'TV에서 보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 막상 만나면 시큰둥하시다. 하지만 TV에서 보시면 정말 좋아하신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최우진은 "어머니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 나의 경연 프로그램을 시청하시며 정말 기뻐하셨다"며 "나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셨던 외삼촌은 건강이 조금 안 좋아지셨다. 나의 아버지 역할을 해주신 분이다.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믿는다. 하늘에서 내 모습을 보시고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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