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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김경아, 바뀐 방에 ‘눈물’ “반평도 안 되는 이 공간이 뭐라고”

기사입력2021-04-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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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관&김경아 부부가 바뀐 집의 모습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4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코미디언 권재관&김경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부부가 잔뜩 기대하면서 들어간 집의 거실은 채광이 확 달라져있었다
. 소파를 좀 당긴 것만으로도 효과가 생기자 정리단도 의뢰인도 감탄사만 연발이었다.


새로 생긴 알파룸이 마음에 든 김경아는 서재를 보다가 옛날 앨범을 보고 기겁했다
. 박나래도 충격에 빠져서 이렇게 뒷통수를 치냐라며 흥분했다. 15년 전의 김경아와 박내라의 사진이 발굴되자 권재관은 우리도 웃자라며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주방을 보고는
다 어디 갔냐라며 휘둥그레지기도 했다. 김경아는 주방은 답이 안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자만했다. 최고다라며 전문가를 칭찬했다.


문제의 권재관 취미방은
작업실 *선생님이란 별명이 있었다. 살짝 문을 연 김경아는 눈물부터 글썽거렸다.


권재관의 취미방은 유리장식장을 치우고 두 사람의 공동작업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김경아는 반평도 안 되는 이 공간이 뭐라고. 들어와보고 싶었는데 방해할까봐 못들어왔다. 공용 공간이 되니까 나도 들어올 수 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감사해요라는 김경아에게 정리단은 권재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권재관은 무려 140대를 비우고 김포 RC카 전시장에 전시했다.


지율이 방은 선율이 방으로 바뀌어있었다
. 권재관의 유리진열장을 선율이 피규어 진열장으로 만들었다. 김경아는 선율이가 꿈꿨던 유리장식장이다라며 그래서 10년 후에도 쓸 수 있는 공간이란 거였다라며 감탄했다.


짐이 꽉 차있던 창고방은 선율이의 옷방으로 바뀌었다
. 권재관과 김경아는 선율아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지율이 방은 핑크 시트지로 벽을 꾸몄다
. 가족이 함께 자던 안방은 네 명이 함께 자던 방에 침대 하나만 두고 부부만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두 사람은 우리 방 맞냐라며 놀랐다.


특히 발코니를 캠핑존으로 만들어 부부끼리
, 가족끼리 모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경아는 아파트마다 발코니가 있지만 활용을 못했는데 놀랍다라며 계속 감탄했다.


시청자들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다 비우다니 멋지다”, “행복하시길등의 덕담이 이어졌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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