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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간’은 부가킹즈 주비트레인...행주 “걸음걸이만 보고 알았다”

기사입력2021-04-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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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장간’은 부가킹즈 주비트레인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윤상’과 대결을 펼친 ’음악대장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선곡해 날카로운 보이스로 애절함과 짙은 감성을 전달했다. 이에 ‘음악대장간’은 ‘나를 용서해’를 선곡해 허스키 보이스로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대결의 승자는 ‘윤상’이었다. 이에 ‘음악대장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부가킹즈 주비트레인이었다.


주비트레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행주는 “걸음걸이만 보고도 알았다. 래퍼의 꿈을 키우던 때부터 영상을 엄청 찾아봤던 기억이 있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형님이 어떻게 공연했는지 봤기 때문에 확신했다”고 말했다.

또 판정단으로 출연한 양동근은 “‘쇼미더머니’부터 ‘복면가왕’까지 음악을 향한 열정과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파이팅”이라고 하며 주비트레인을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주비트레인은 ‘복면가왕’ 무대를 보며 래퍼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 밝혔다. 그는 “래퍼라고 하면 노래를 다 못하는 줄 알았는데 행주씨가 3라운드까지 진출하더라. 보면서 나를 뺀 래퍼들은 노래를 잘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상’ 누굴까”, “래퍼는 노래 못 하는 줄 알았대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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