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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고윤 "父 김무성의 노룩패스 논란에 캐스팅 불발" 심경 고백

기사입력2021-04-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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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이 아버지인 김무성 전 국회의원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첫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신동엽과 이민정,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농구대통령 허재와 배우 고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고윤은 "아버지가 너무 불편합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장난 아니에요. 잔소리 대마왕이에요"라고 말해 아버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고윤의 아버지는 "그동안 뭐했나? 이런 거 연습 안하고. 아빠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며 아들을 향한 폭풍 잔소리를 펼쳤다. 바로 전 국회의원 김무성이었다.


방송에서 고윤은 "불편한 사이를 업글 시키고자 1박 2일 캠핑을 가기로 했다"라고 야심차게 계획을 밝혔지만, 부자는 시작부터 삐걱거려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은 아들이 "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라고 하자 "추운데 무슨 아이스야"라며 핀잔을 주기도.

이날 캠핑장에서는 그동안 털어놓지 못한 고윤의 속마음이 펼쳐졌다. 그는 "'부득이하게 너를 캐스팅할 수 없다'고 하더라. 노룩패스 물어보고. 내가 왜 이런 벌을 (받아야 하는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과연 김무성이 아들의 속마음에 어떤 대답을 할 것인지, 그리고 노룩패스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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