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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 다니엘 헤니, 49마리 번식견 구조 "괜찮아, 괜찮을 거야"

기사입력2021-04-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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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49마리의 번식견을 구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스테파니 리의 번식견 구조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강아지 공장'의 번식견 구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지난 주 다니엘 헤니의 업글 도전이 큰 화제가 됐다"라고 하자 이민정은 "49마리의 번식견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번식견 농장에 간 다니엘 헤니와 스테파니 리는 번식견이 철장에 갇혀 열악한 삶을 살고 있는 광경에 할 말을 잃었다.

다니엘 헤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하니 편안함이나 안정감, 사랑을 다 주고 싶었다. 제 몸으로 그런 감정을 표현해주고 싶었다"라며 따뜻하게 번식견을 품은 이유를 전했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라며 다독이며 번식견을 구조한 다니엘 헤니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것 같았다. 이제 안전해졌다는 걸 아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느낄 거다. 손길 자체가 다르니까"라며 그의 진심에 고개를 끄덕였다.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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