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나혼자산다’ 송병철, 김민경 위해 ‘스윗가이’ 면모 발산 “다 해줄게”

기사입력2021-04-10 01: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민경-오나미-송병철이 함께 나무 옮기기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91회에서는 김민경의 ‘휴일을 보내는 완벽한 자세’, 용감한 형제의 ‘어머나 반갑습니다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경 집에 절친 오나미, 송병철이 왔다. 박세리가 선물했던 블루베리 나무를 함께 주말농장으로 옮겨심기 위해 모인 것. 김민경은 오나미와 송병철이 청재킷을 입고 나타나자 “커플이네”라며 반겼다. 또한, 김민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블루베리 나무가 꽃을 피웠다. 근데 집에만 놔두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농장으로 옮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민경이 화분을 밖으로 빼내려 하자, 송병철이 “내가 해줄게”라며 나섰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힘을 써도 화분이 꼼짝하지 않았다. 결국, 김민경이 “내가 할게. 나와”라고 한 후 화분을 끌어냈다. 송병철은 “왜 화를 내”라며 멋쩍어했다. 이어 김민경이 “나무를 화분에서 빼내서 나무대로 가져가야 해”라고 하자, 오나미가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송병철이 “내가 다 할게. 걱정하지 마”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박나래 헤어스타일 예쁘다”, “나혼산 스튜디오 역시 원래가 낫네”, “송병철과 김민경이 ‘또 오해영’ 찍었으면”, “결국 민경 장군이 다 꺼냄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광규-헨리-화사의 ‘핫규와 아이들’, 기안84의 ‘사무실 새 단장’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