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밥이 되어라’ 김민경, 김혜옥 머리채 잡았다 “정우연이 내 손녀!”

기사입력2021-04-09 20:4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민경이 ‘궁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0회에서 맹순(김민경)과 세진(오영실)이 숙정(김혜옥)에게 매섭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순과 세진은 숙정이 일하는 ‘궁궐’을 찾아갔다. 숙정이 다정(강다현)을 이용해 영신(정우연)과 경수(재희)에 대해 이상한 소문을 내려 한 사실을 알았기 때문.

세진은 “성공하신 분이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라고 한 후, “영신이랑 경수 씨에 대해서 그 입 함부로 놀리면 당신 내 손에 죽어!”라며 경고했다. 숙정은 “지금 반말하셨습니까?”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세진은 “영신이는 내 딸이니까. 자기 딸 인생 망쳐놓겠다고 하는데, 입 다물고 있을 어미가 세상에 어디 있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숙정이 성찬(이루)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했다. 그러자 맹순이 “기자도 불러. 영신이가 내 손녀딸이다, 왜!”라고 하며 숙정의 머리채를 잡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정이 엄마랑 오복이 할머니 덕분에 그나마 사이다네”, “할머니 진짜 멋지다”, “용구 삼촌이 천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