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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러브 "앨범 준비하며 4시간씩 운동, 나인·준지에 자극"

기사입력2021-04-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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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러브가 이번 앨범 준비 과정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의 새 앨범 'Instinct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Instinct Part.1'을 통해 8개월 만에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섹시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은 'libidO'로, 충동적인 사랑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멤버 규빈과 나인이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멤버 러브가 춤, 노래는 물론 콘셉트를 위해 몸을 만들기도 했다며 "멤버들 중에서 '아기 배'를 담당하고 있었다. 근데 20여 년 만에 그 친구와 결별을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러브는 "나인과 준지에게 큰 자극을 받았다. 두 친구가 몸이 워낙 좋았었다. 두 친구를 보며 따라잡으려고 했다. 4시간 정도 운동을 매일 했다"고 과정을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시도한 노출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티저를 보면 다리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카메라 구도를 봤을 때는 내 몸을 찍고 있다고 생각했다. 상의 탈의 씬이라 몸을 찍는 줄 알고 운동을 급하게 했다. 힘을 엄청 주고 표정에 신경을 썼다. 박수도 받아 잘 나온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일 기대되는 씬이었는데, 다리가 나오고 있더라"라며 "멤버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nstinct Part.1'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온리원오브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펼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에잇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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