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의 새 앨범 'Instinct Part.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Instinct Part.1'을 통해 8개월 만에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섹시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은 'libidO'로, 충동적인 사랑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멤버 규빈과 나인이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규빈이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뵈려고 노력을 했다. 곡 작업부터 안무, 운동까지 굉장히 많은 것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실험적인 사운드를 내기 위해서,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새로운 그룹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울기도 웃기도 했다. 실제로 운 멤버도 있다. 고민을 많이 하며 작업을 했다"고 노력을 덧붙였다.
준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앨범 안에 이야기를 담은 시네마틱한 앨범"이라고 다양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나인은 "데뷔 때부터 어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하는 게 목표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인 실험이나 깊이를 단단하게 다져왔다. 조금씩 명확해지고 있는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Instinct Part.1'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온리원오브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펼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에잇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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