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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새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 저작권협회에 전화해 관리한다" (정희)

기사입력2021-04-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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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우주소녀(엑시, 설아, 은서, 여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우주소녀(엑시, 설아, 은서, 여름)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작년에 컴백했을 때 부모님이 떡을 준비하셨다고 들었다. 이번에는?"이라고 묻자 우주소녀는 "이번엔 쇼케이스날 쇼케이스 장소에 커피차를 준비하셨다. 급박하게 준비하셔서 아쉬움이 크시다고 들었다. 굉장히 웅장하게 해주셨는데도"라고 답했고 "근데 커피차가 글씨체랑 약간 올드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이 나왔다. 그동안 우주소녀 하면 우아하고 귀엽고 상큼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굉장히 성숙하고 도도한 느낌이 있더라. 이런 파격 변신에 대한 멤버들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여름은 "해보고 싶었던 거라 너무 좋았다. 약간 어색했던 건 쪼꼬미 멤버들이 '흥칫뿡' 하고 '언내추럴' 하려니까 버퍼링이 왔다. 과몰입해서"라고 밝혔다.


은서는 "굉장히 반겼다. 아기 호랑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은서가 연기 몰입도가 세다. 뮤비 보고 내가 알고 있는 은서가 맞나? 생각했다"고 감상을 전했다.



설아는 파격 변신에 대해 "올 게 왔구나. 내 거다. 뮤비 촬영장에서 거울을 한참 봤다. 멋있어서"라고 말했고 엑시 역시 "껌이었다. 직전 앨범들이 오히려 어려웠고 이번 앨범은 내가 딱히 할 게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엑시가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설아도 그렇고. 저작권협회에 등록은 했냐?"고 묻자 우주소녀는 "진작에 해놨다. 중요하다. 전화도 자주 한다. 꼼꼼하게 디테일하게 관리한다. 내 거니까. 회사에서 관리해주는 것도 아니니까 등록부터 분배가 어떻게 되는지 관리한다. 주기적으로 전화해 잘 부탁드린다고 해야 한다"고 말해 김신영은 감탄했다.


신곡 'UNNATURAL(언내추럴)'에 대해 설아는 "차가운 표정과 뜨거운 심장이 만나서 언내추럴한 부자연스러운 모습,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부자연스럽지 않나. 그런 모습을 표현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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