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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남편 진화, 과거 술집서 노래하는 일" [종합]

기사입력2021-04-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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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의 중국인 남편 진화의 이력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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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예 뉴스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꾸준히 함소원의 거짓말 논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인물. 이번에는 남편 진화의 과거 이력이 의심스럽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이진호는 "진화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흑룡강 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라는 본명을 썼다. 2013년 중국의 남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을 한다"며 "2016년에는 이름을 김범으로 바꿔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 두 차례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와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진화가 점점 더 잘생겨졌다. 김범이란 예명처럼 상당히 닮아지는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당초 진화와 중국 심천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중국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진화가 진짜 재벌이 맞느냐'에 대한 것이다. 50만 원 용돈, 길거리에서 파를 먹는 마마의 모습, 딸 혜정이에게 짜개바지를 입히는 모습 등이 현지에서 논란이다. '저런 모습이 결코 재벌 2세일리 없다' '중국 재벌들을 우롱한다' '진화의 온 가족들이 연기하고 있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재벌설이 이미 거짓 판명된 모양새"라고 말했다.

또 "진화의 정체 파악 과정 중 초등학교 이후 동창들을 찾을 수 없다는 증언이 나왔다. 때문에 진화의 학력에 대한 관심도 지대해진 상황"이라며 "의류 사업을 한다는 그가 대체 왜 중국에 가지 않는 건지, 엄마와 아빠만 공개하고 셋이나 되는 누나들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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