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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서동주, 문제 풀었다가 맞은 사연(아침마당)

기사입력2021-04-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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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서동주가 엄친딸(엄마 친구 딸)의 면모를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햄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로 나서 진행을 맡고 개그맨 김학래가 패널로 참석했다. 게스트로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항상 학창시절 공부 상위권에 머물렀다. 나는 산만한 편이다. 공부를 산만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 늘 지적을 받았다. 그렇게 오래 앉아서 꾸준히 공부를 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성적은 좋지만, 항상 지적을 받았던 기억"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사람들은 '미술 전공하다 수학을 하고, 법을 하냐'고 묻는다. 나는 항상 모든 걸 다 함께 했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난 좋아하면 끝도 없이 파고드는 편이다. 교과서가 재밌어서 문제를 미리 다 풀어버렸다. 1년 치를 다 풀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문제를 풀라고 하면, 나는 놀고 있었다. 미리 했다고 말하면 선생님은 '무시하냐'며 나를 때렸다. 너무 억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전 이혼했다. 최근 작가 겸 변호사,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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