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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이영지 "유라인 합류? 만날 때마다 설레고 떨려"

기사입력2021-04-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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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방송인 이영지, 이용진이 유재석과의 호흡에 감사를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 박민정 PD가 참석했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국민 MC 유재석의 친정 복귀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용진과이영지로 이어지는 신선한 라인업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영지와 이영진이 '유라인' 입성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늘 이야기드리지만 유라인의 실체가 있는 건 아니다. 회원증이 발급되는 것도 아니다"고 쑥스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영지는 "유재석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선배와 매주 예능을 진행하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설레고 떨린다.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의 좋은 리드를 받으며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영지는 "'컴백홈'의 취지도 너무 좋았다. 청춘의 집을 리모델링해주는 것도 매력적이었고, 스타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도 내비쳤다.

이용진은 "'컴백홈'은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이런 기획의도, 찬스가 왔는데 안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기획의도도 너무 좋았고, 그 순간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용진은 "선배님이 유라인의 실체가 없다고 하셨지만, 내가 방송을 하는 코미디언 입장에서 유재석 선배에게 배울 것이 너무 많다. 나는 알파벳만 쓰고 있던 수준이었는데 선배님을 만나 to부정사까지 배우게 됐다. 배울 것이 너무 많고 감사한 경험이다"고 유재석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컴백홈'은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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