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성은 "신곡 '들어줄게요' 뮤비에서 한복 입은 까닭은?" (정오의 희망곡)

기사입력2021-03-30 14:4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유성은, 소연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유성은, 소연이 'Live On Air' 코너에 출연해 라이브와 함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유성은과 소연을 각각 R&B 여신, 음색 여신으로 소개한 후 유성은에게 "토크 머신이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성은 씨가 솔직하다. 본인이 생각하는 토크의 매력은 뭔가?"라고 묻자 유성은은 "토크 매력 1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할 말이 없으니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온 국민을 위로하는 차세대 힐링송 '들어줄게요', 이 노래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유성은은 "평상시 하고 싶었던 '이대로 멈춰2' 같은 느낌, 그보다 좀더 트렌디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차세대 힐링송을 노리는 건 아니지만 노래 가사가 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요즘 지친 분들이 많은데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신영이 "회사에서 성은 씨를 밀어주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공격적이다. 뮤비에서 성은 씨가 한복을 입고 나오던데 한복을 선택한 이유는 뭔가?"라고 묻자 유성은은 "이 클립 영상들이 조남지대 선배님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 선배님들과 같이 무대를 하면서 '스케치북'에 나가게 됐는데 설특집으로 한복을 입었다.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회사 내부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어서 이런 콘텐츠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너무 예쁘다. 또 다른 영상에서 조세호 씨와 거의 영화 한 장면처럼 찍었더라"며 다른 클립을 언급하자 소연이 "조세호 씨가 출연하신 걸 보고 회사에서 확실히 성은 씨를 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왜냐면 나도 이번 뮤비에 조세호 씨와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몸값이 오르셔서, 바쁘셔서 조율이 안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씨 미담 중 하나는 의리다. 돈을 떠나서 진짜 친구다, 이 사람이 나를 도와줬다 그러면 없는 시간을 빼서 들어간다"는 김신영의 말에 유성은도 공감하며 "뮤비 촬영 분위기가 조세호 선배님 덕분에 너무 좋았다. 취객 연기도 너무 잘 하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