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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정국은 팝, 뷔는 색소폰 곡, 제이홉은 동요” (렛츠 BTS)

기사입력2021-03-3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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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멤버들에게 주고 싶은 곡 장르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KBS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에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비하인드부터 멤버들끼리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공개했다.

이날 진은 슈가에게 듣고 싶은 진심으로 “저 곡 썼는데 가질래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3년 전부터 주기로 하고 안 주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슈가가 “곡 있는데 형이 가사를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진은 “쓰면 되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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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이홉이 슈가에게 “우리한테 주고 싶은 곡 장르가 있나?”라고 물었다. 지민도 “이걸로 앨범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슈가는 진은 발라드, 지민은 댄스곡, 정국은 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RM에겐 트로트와 오토튠을 합친 트롯튠, 뷔는 색소폰 곡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에 대해선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동요”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동요 하는 순간 빵 터짐ㅋㅋㅋ 근데 또 귀여워서 어울림”, “민슈가 센스 진짜 최고다”, “슈가 예능감 어쩔 거야ㅋㅋㅋ”, “괜히 앨범 기대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MC 신동엽과 특별 MC 장도연이 함께한 ‘Let's BTS’는 3월 29일 밤 10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됐다. 이날 ‘Let's BTS’ 방송 관계로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됐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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