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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민우, 사망 3주기 '영원한 맏형'

기사입력2021-03-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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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우리 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다. 향년 33세.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해온 민우는 2012년 백퍼센트의 멤버로 합류해 배우 겸 아이돌로 다방면 활약했다.

2015년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다.


사망 당시 소속사는 고인에 대해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를 아는 모든 이가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함께 활동한 멤버 록현 종환 찬용 혁진은 "민우 형을 하늘나라로 잘 보내주고 왔다. 백퍼센트로 함께한 시간 7년.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 너무나도 짧게만 느껴진다. 지금도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다시 나타나 불러줄 것만 같아 너무 슬프고 보고 싶고 아프다"며 "모든 분이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 마음을 전한다. 비록 아픈 소식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함께 기도해 달라"고 애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TO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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