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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이윤석과 연락 안한지 6개월째" 반전 우정에 '폭소' (1호가)

기사입력2021-03-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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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이 이윤석과의 '반전 우정'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계 브레인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입학했다가 다시 시험봐서 서울대를 들어갔는데 어떻게 개그맨이 됐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대학 3학년 때 생활이 너무 반복되니까 이겨낼 자극이 필요했다. 선배님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냥 한번 지원해봤다"라고 말해 타고난 재능을 자랑했다.

이에 박미선은 "재미로 본 거였어?"라며 깜짝 놀랐고, 최양략은 "될 놈은 되는구나"라며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팽현숙은 "당시에 최양락 씨가 '서울대생이 왜 우리 개그계 쪽에 와서 밥그릇을 노리냐'고 했다"라고 폭로해 최양락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서경석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김효진이 자신을 짝사랑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몰랐다. 오히려 두분 다 짝이 생기고 나서 '옛날에 그랬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알았어도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미선이 "과거 이윤석과 우정 반지를 맞춰 화제가 됐었다"라고 하자 서경석은 "훈련소 입소할 때 준 거다. 반지 안 쪽에 '윤석 사랑'이 적혀 있더라. 조교님한테 부탁했다. 몸에 지니게만 해달라고. 군번줄에 꼈다. 지금은 (이윤석과) 연락 안 한지 6개월 됐다"라며 반전 우정을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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