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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故 종현 향한 그리움… 태연과 속 깊은 대화 (나혼자산다)

기사입력2021-03-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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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8회에서는 샤이니 키의 ‘무지개 라이브’, 손담비의 ‘냉이밭 콘서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는 소녀시대 태연을 새집 집들이에 초대했다. 태연은 그에게 와인잔 세트를 선물하며 “사실 내가 갖고 싶은 거였어”라고 말했다. 술을 안 마셔서 키에게 선물하게 됐다는 것. 키는 멤버 민호도 퀵서비스로 청소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후 키는 이번 활동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멤버들 아니었으면 못했을 거야”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보컬 종현의 부재도 많이 느꼈다는 것. 키는 최근 음악방송 1위 소감으로 종현에 대해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거야”라고 말했다.


태연은 “진심이니까”라고 한 후, “그 얘기 자체가 반가웠어”라며 키를 응원했다. 키는 “그 일이 이젠 필요 이상 슬프진 않다. 도망칠 필요도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건강하게 그리워하면 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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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태연 진짜 친누나 같다”, “김키범 말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옷도 잘 입고 노래, 춤, 연기까지 못하는 게 뭐야”, “기범아 나혼산 고정 가자”, “범이 일상 볼 수 있어서 넘 힐링”, “솔직하게 얘기 해줘서 고마워”, “담담하게 말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잘한 일이고 멋있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성훈의 ‘운수 좋은 날’, 박나래의 ‘몸무게를 잡아라’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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