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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드라마 작가, 모친과 사망 '추측난무'

기사입력2021-03-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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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드라마작가와 70대 모친이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작가 A씨와 모친 B씨는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 화단에 쓰러친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모녀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해당 오피스텔 건물에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일각에서는 신원, 사망경위, 동기 등에 대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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