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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바코드’ 3연승하며 149대 가왕 등극... ‘쑥’은 스피카 출신 김보아

기사입력2021-03-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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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가 149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와 ’쑥‘이 149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코드’는 ‘얼음요새’를 선곡해 유니크한 목소리로 쓸쓸함을 노래하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쑥’은 ‘미안해요’를 선곡해 포근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149대 가왕전 승자는 ‘바코드’였다. 3연승에 성공한 ‘바코드’는 “부족한 노래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발전했다는 말씀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더 노력해서 발전하는 ‘바코드’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쑥’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킴보의 김보아였다.

스피카 출신 김보아에 신사동 호랭이는 “아이디어 없을 때 극약 처방으로 김보아를 불러 일단 부르라고 하면 된다”라고 극찬했고 김보아는 모모랜드의 ‘뿜뿜’, 청하의 ‘벌써 12시’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보아는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가창력 있는 가수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처음에 데뷔했을 때는 과분하지만 감사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타이틀이 족쇄처럼 저를 잡더라. 음정도 흔들리면 안 되고 나는 노래를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엄격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보아는 “제가 데뷔한지 10년 정도 되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킴보’라는 이름으로 정규 앨범이 나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바코드’ 오늘 선곡 찰떡“, ”김보아 노래 역시 잘해‘, “첫 정규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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