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정리 비법을 듣고 감탄했다.
3월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불가능해보이는 정리를 도와달라는 의뢰를 했다.
정리한 집을 공개하자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현관부터 싹 달라진 모습에 충격받았다. 김가연의 어머니가 주셔서 쌓아둔 도기를 현관 양쪽으로 진열해 갤러리 입구처럼 만들었다.
“다 어디 갔냐”라며 놀라던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발코니에 있던 짐들이 싹 사라져 더욱 놀랐다. 임요환은 “발코니는 들어오기 싫은 공간이었다”라면서 깔끔하게 정돈되어 딸 하령이 밖을 내다볼 수 있게 되자 기뻐했다.
주방에 전부 나와있던 각종 조리 관련 기기들도 자취를 감췄다. 비슷한 크기와 생김을 가진 도구끼리 모아두자 훨씬 정돈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주방의 수납장은 모두 문을 떼어 수납도 동선도 편리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는 “자주 꺼내쓰는데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번거롭게 집어넣기도 귀찮다”라며 정리 비법을 설명했다. 신애라는 “시청자들도 문을 떼시라”라며 신박한 정리비법을 소개했다.
임마트라고 부르던 다용도실도 문떼기로 공간을 넓혔다. 북엔드를 활용해서 조미료병 정리까지 말끔하게 이뤄졌다.
임요환의 방, 큰딸 서령의 방, 둘째딸 하령의 방도 자신만의 온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장 심각했던 화장실도 싹 치워져서 부부를 놀라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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