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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왕따논란 이나은 교체 [공식]

기사입력2021-03-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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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간의 왕따 논란이 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SBS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라며 향후의 제작 방향을 밝혔다.

제작진은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라며 출연자 관련 많은 검토를 끝에 내린 결론임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SBS ‘인기가요’ ‘맛남의 광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에이프릴의 탈퇴 멤버의 왕따 가해자로 지목이 되며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소속사는 해당 소문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을 외쳤지만 전 멤버도 적으로 돌리는 행보에 오히려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입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모범택시' 제작진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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