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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입맛 변태 등극→유희영 셰프 “유노윤호가 좋아” 응수 (볼빨간 신선놀음)

기사입력2021-03-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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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들면 변태”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최강창민이 입맛 변태에 등극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최강창민이 유희영 셰프의 ‘두부에 빠지락’에 두꺼비를 들었다.

이날 등장부터 조리실 셰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희영 셰프는 “가로수길에서 일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돼지 자전거 유희영이라고 합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5신선을 위한 ‘두부에 빠지락’을 요리했다.


겉바속쫀 두부와 매콤 짭조름한 바지락 살의 조화가 일품인 유희영 셰프의 ‘두부에 빠지락’을 본 신선들은 그 비주얼에 감탄을 표했다.

그렇다면 맛은 어땠을까? ‘두부에 빠지락’을 맛보기 전 신난 김종국과 하하를 보며 성시경은 “김종국과 하하는 평가가 아니라 식사 시간 느낌이다. 긴장감이 안 느껴져. 앞에 동네 바보 둘을 앉힌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과 하하는 “비주얼도 평가의 기준이야”, “영구가 얼마나 오랫동안 인기가 많았는데. 방송에는 바보가 있어야 해”라고 반박하며 시식을 했다.

예상했던 데로 하하와 김종국은 금도끼를 들었다. “두분데 탄력이 있고 바지락이 있으니 바지락 향이 난다”는 김종국의 평에 성시경은 “지금 정확하게 보면 두부는 두부 맛이 나고 바지락은 바지락 맛이 난다. 파는 파 향이 나고”라고 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성시경 또한 다르지 않았다. 한 번 맛을 본 성시경이 ‘두부에 빠지락’을 한 번 더 시식하자 하하는 “너랑 우리랑 다를 게 뭐야”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식한 그는 ”두부튀기는 걸 열몇 번 했다. 꿔바로우 같은 쫄깃함인데 안이 두부였다. 소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좋은 재료다“라고 평하며 금도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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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의 시식이 이어졌다. “제 개인적인 호불호를 표출해도 되는 거죠?”라고 하며 최강창민은 두꺼비를 들었고, 이와 동시에 하하와 김종국, 성시경은 접시를 끌어당겨 음식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유희영 셰프가 “제가 20년 전에 개발했던 요리다. 이거 드시고 두꺼비를 들면 변태, 입맛의 변태라고 생각했다. 20년 동안 메뉴에서 빠진 적 없는 스테디셀러다”라고 하자 성시경은 “변태 창민씨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드디어 세상 밖으로 알려지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희영 셰프 또한 동방신기에서 유노윤호가 더 좋다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 잘 알 ㅋㅋㅋ”, “창민이 귀여워 ㅋㅋㅋ”, “둘 다 센스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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