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질투’의 남녀 주인공 최진실&최수종의 1990년대 청춘 스타다운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2년 7월 21일 방송된 MBC ‘질투’의 엔딩 장면을 담고 있다. 남녀 주인공 최수종과 최진실은 “여기서 헤어지자”며 이별을 다짐하지만, 최수종 쪽에서 “가지 마. 난 더 이상 질투하기 싫어”라고 붙잡으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두 사람은 “사랑해”라며 서로를 꼭 끌어안고, 둘 주변으로 돌고 있는 카메라의 모습도 이와 함께 공개된다.

엔딩 장면 촬영을 모두 마친 배우 및 스태프들이 환호하는 모습, 최진실과 최수종의 ‘질투’ 촬영 당시 NG 장면들까지 이어져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90년대 최고의 청춘 스타 최진실의 싱그러운 매력과, 남자주인공 최수종의 준수한 모습이 흥미롭다.

한편, MBC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1970대부터 2010년까지 MBC를 빛낸 명작들의 VOD를 무료로 공개한다. 2021년 2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프로그램 10개씩을 선정해 일주씩 순차적으로 무료 VOD로 공개하며,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는 60개의 프로그램을 2주 동안 무료 VOD로 공개한다. 과거 히트한 명작 방송의 풀 버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MBC의 'GOGO 60 이벤트' 페이지(//www.imbc.com/nowfree/)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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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3월 1~7일)에 공개되는 프로그램들은 ‘질투’를 비롯해 ‘납량특집극 M’, ‘경찰청 사람들’, ‘그대 그리고 나’, ‘마지막 승부’, ‘사랑을 그대 품안에’, ‘스타다큐’, ‘여명의 눈동자’, ‘제3공화국’, ‘종합병원’ 등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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