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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옆집' 골든차일드 이장준, 차진 '드립'X엉뚱 매력으로 예능 유망주 등극

기사입력2021-02-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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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텐션과 거침없는 입담을 지닌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맛집의 옆집'을 통해 끼 넘치는 예능돌에서 명실상부한 예능계 유망주로 진화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카카오M이 매주 토요일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맛집의 옆집'은 요리 맛집, 가구 맛집, 미용 맛집 등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소문난 맛집’의 근처에 위치한 ‘그 옆집’을 찾아가는, 대박집 옆 정체불명 이웃가게 탐사 프로젝트다.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을 지닌 옆집 사장님들과 김구라, 이진호, 이장준 등 옆집수사대 3인방의 케미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매회 300만뷰 내외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메인래퍼인 이장준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달리, '맛집의 옆집'에서는 옆집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할을 맡아 신선한 ‘드립’들을 장전한 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27일(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대박집과 옆집 사장님의 만남이 최초로 성사된 가운데, “전 여친과 현 여친이 만난 것 같다”는 말로 긴장감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맛집과 너무나 똑같은 비주얼의 옆집 메뉴를 본 뒤 “오마주”라는 고급 용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직접 농사를 지은 콩으로 요리한다는 사장님에게 “말로만 듣던 콩수저”라는 멘트를 전하며 웃음을 주기도. 꾸밈없이 솔직한 입담을 쏟아내면서도 불편함 없이 웃음을 주는 멘트 선구안은 차세대 예능 유망주로 평하기 충분할 정도.

훈훈한 외모 속 상상초월 엉뚱함과 친화력도 이장준의 반전 매력이다. 실수로 식당 앞 풍선 간판의 바람을 빠지게 한 뒤 축 늘어진 풍선을 보며 당황하고,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아냐는 이진호에게 “숙취음료 안다”고 답하는 등, 4차원 언행들로 웃음을 주기도. 더욱이 격의 없는 엉뚱함은 그가 김구라와 이진호, 옆집 사장님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케미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모, 삼촌 대하듯 옆집 사장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동갑인 옆집 사장님과 곧바로 친구가 되는 등 남다른 ‘케미력’은 이장준만의 강점.


넘치는 재기 발랄함으로 폭소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옆집을 보고 떠오르는 궁금한 점들을 가감 없이 물어보며 시청자,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그의 주특기. 가격 표기를 하지 않는 옆집에서는 “괜히 덤터기 맞는 거 아닌가 싶다”고 솔직히 이야기를 꺼내, 밉지 않은 ‘팩폭’으로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또한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꿀팁을 파헤치다가 값을 깎기 위해 귀여운 애교를 시전해 사장님을 흐뭇하게 하는 등, ‘장꾸미’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 현장의 비타민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MC 김구라, 대세 예능인 이진호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차진 멘트를 날리는 이장준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내고 있다. '맛집의 옆집' 영상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넉살 좋다 ㅋㅋㅋ”, “숙취음료 ㅋㅋㅋㅋㅋㅋ”, “이 집 드립 차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매력의 대박집 옆집 발굴은 물론 옆집수사대와 사장님 간 웃음 가득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하는 '맛집의 옆집'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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