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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서울시장경선후보 토론회 방송, 시청자수 1등은 MBC '100분 토론'

기사입력2021-0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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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여러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TV토론을 벌였다. 이들 방송중 어떤 방송이 가장 많은 유권자들의 시청을 이끌어 냈으며, 후보자들의 TV토론은 선거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vs 우상호 서울시장경선 후보가 2월25일 선거운동을 종료하면서 KBS1에서 마지막 TV토론 (22:51~24:00)을 벌렸다.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TV토론은 서울수도권에서만 방송되었는데 프로그램 평균으로 20만명이 시청했고 두 후보를 소개하는 영상, 최고 1분 시청률 (2.2%) 장면에서는 37만명이 시청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월 15일 전국으로 방송된 같은 지상파 ‘MBC 100분토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박영선 vs 우상호) 토론 당시 기록했던 프로그램 평균 시청자수 41만명, 최고1분 시청률 장면 (박영선:서울을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21분만에 내 삶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수도를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모두 발언을 할 때) 시청자수 57만명 보다 적은 시청자 수 이다.

2월25일 현재까지 서울시장경선 후보 TV 토론 방송 중 가장 시청자가 많이 시청한 토론회는 2월22일 전국으로 방송된 ‘MBC 100분토론’ 국민의 힘 후보간 토론 이다. 이날 프로그램 평균 42만명 최고1분 시청률 장면에서 (본인이 국민의힘 후보로 왜 더 적합한가? 라는 공통 질문에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오신환 후보 순으로 답 할 때) 59만명이 시청 했다.


안철수 vs 금태섭 토론은 2월 18일 채널A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당시 프로그램 평균 36만명이 시청했고 최고1분 시청률 장면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 디딤돌이 되기 위해 출마할 때 대선을 포기한다고 말 했다 그래서 자신의 공약은 모두 5년 공약이다) 에서는 49만명이 시청했었다.

한편 2월 25일 KNN 채널을 통해 방송된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토론회' 박성훈 vs 이언주 vs 박형준 후보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평균 시청자 5만명이 시청했고 박성훈 후보가 ‘세대교체 선봉에 서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하는 최고 1분 시청률 장면 (2.5% TNMS, 부산경남) 에서는 10만명이 시청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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