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준영 교도소→승리 재판서 재회 관심

기사입력2021-02-26 09:3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복역 중인 가수 정준영이 승리의 군사 재판에 참여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에 대한 11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재판부는 앞서 지난 19일 정준영의 증인 출석을 채택했고 다만 추가로 요청했던 증인의 경우 참석이 불발된 바 있다.

현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와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알선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위반,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까지 총 8개 혐의를 다루고 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9년 6월 검찰 송치 후 2020년 1월 재판에 넘겨졌지만, 3월 철원 6사단으로 입대했다. 이로 인해 사건은 모두 군사 법원으로 이관된 상황. 서울중앙지법은 사건을 제5군단사령구보통군사법원으로 이송했는데 직접 재판을 맡지 않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다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이첩했다.


일명 '버닝썬 카톡방' 멤버였던 정준영과 승리. 정준영은 승리의 성매매 관련 증인 자격으로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두 사람이 재회하는 현장, 정준영이 승리의 성매매 사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