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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데뷔 11년차, 컬레버 여신? 이제 귀가 트였다"

기사입력2021-0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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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1년 3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소유는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유는 “원래 ‘싫다’거나 ‘안 하겠다’는 말을 잘 못했다. 그런데 문득, 내 인생인데 남의 기대에 맞춰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나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나를 더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유튜브 채널 ‘소유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습들을 담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러면서 소유는 “’예능에서 본 모습과 다르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예능 속 제 모습도 제가 갖고 있는 여러 모습 중 하나인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좀 더 다양한 모습의 소유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독특한 음색으로 ‘컬레보레이션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유는 함께 컬레보레이션을 해 보고 싶은 가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유는 “컬레버레이션은 두 개의 익숙한 목소리가 시너지를 내 다른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아직 여성 가수들과 컬레버레이션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저와는 다른 목소리를 가진 여성 가수와 컬레버레이션을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차 연예인인 소유는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맨 처음 데뷔 때와 비교하면 음악적으로 발전한 부분이 있다”며 “귀가 트인 느낌이다. 이제는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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