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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장대현 "마라탕맛 위아이"

기사입력2021-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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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장대현 "이날만을 기다렸다. 멤버 모두가 자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욱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선다"고 자신했다.

이에 김요한 역시 "1집 때도 팬들이 많은 사랑을 줬다. 2집 티저가 나온 걸 또 엄청 좋아해 주시더라. 마라탕 맛이라고 해주시더라.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자신 있다"고 전했다.


김동한과 강석화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다. 김동한은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다. 장대현의 노래에 우리가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대현은 "'모 아님 도'라는 제목도 나의 의견이었다. 멤버들이 중간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서 당당하게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며 "모 아니면 도 중 도의 뜻도 앞으로 한 칸 전진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IDENTITY : Challenge'는 위아이의 정체성을 알리는 'IDENTITY' 시리즈의 2막이다. 데뷔 앨범 'IDENTITY : First Sight'를 통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갈 '청춘의 열정'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도전하고 시련을 극복하며 결국 하나가 되는 위아이의 성장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는 '하이브리드 트랩 (Hybrid Trap)' 스타일의 트랙 위에 재치 있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랩, 다채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리더 겸 래퍼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프로듀싱을 맡았고 강석화, 김동한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팝의 요소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베이스 장르의 'Breathing (브리딩)', 위아이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댄스곡 'Dancing In The Dark (댄싱 인 더 다크)', 달콤한 메시지와 감미로운 멜로디를 담은 R&B곡 'Diffuser (디퓨저)',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감성 곡 '겨울, 꽃'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낸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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