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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부인에도 라디오 출연 불발?…'디어엠' 어쩌나 [종합]

기사입력2021-02-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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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 주연 드라마 '디어엠'이 우려를 사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혜수는 오는 23일 방송될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NCT 재현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다.

당초 '정은지의 가요광장'의 홈페이지에서도 출연 사실이 예고됐지만, 현재 두 사람의 이름이 출연자 명단에서 사라진 상태다. 최근 불거진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박혜수와 재현은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의 출연자로, 라디오 출연 역시 드라마 홍보를 위한 활동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 박혜수의 라디오 출연이 불발되면서 26일 첫 방송을 앞둔 '디어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진행되는 '디어엠' 온라인 제작발표회의 참석 여부에 쏠린 관심은 물론, 논란의 여파가 첫 방송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디어엠'의 방송에 대해서는 변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누리꾼 A씨는 박혜수의 SNS를 통해 박혜수가 자신의 뺨을 때렸으며, 아버지에게 전화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가 대치동 일대에서 폭주 뛰던 패거리였으며, 누군가의 돈을 뺏은 적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또 다른 누리꾼도 있었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하여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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