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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달이 뜨는 강' 의상 협찬업체 사장 "한복은 대한민국 것" [인스타]

기사입력2021-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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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한복에 대한 '우리의 것' 인식이 네티즌 사이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과 동시에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한복도 논란이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 연휴 동안 배우 김소현은 작품속 의상인 한복을 입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고, 이 사진에 중국 네티즌들은 김소현이 입은 의상이 중국 문화라고 주장한 게 화근이었다. 한국 네티즌과 중국 네티즌간의 설전이 펼쳐진 것이다. 이 논란은 며칠동안 계속해서 기사화되는 가운데 드라마에 의상 협찬을 하는 업체의 대표가 직접 SNS에 글을 올리며 "한복은 한국의 고유 문화, 대한민국 전통 한복이다"라고 해명했다.


이 글에 따르면 "배우 김소현 님이 입고 계신 옷은 대한민국 전통 한복으로, 고구려 고군벽화와 고문서 사료를 근거로 하여 제작했습니다. 다만 드라마 의상의 특성상 고구려시대 왕족이 입었던 의상에 입체 패턴을 접목시켜 제작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복은 시대별로 다른 형태의 복식입니다. 한복은 한국의 고유문화이기 때문에 우리 전통문화를 잘 보존해주세요"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김소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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