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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초박빙 승부에 판정단 멘붕... 윤상 "정서적으로 충격적인 녹화"

기사입력2021-02-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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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변의 가왕 ‘집콕’ 그리고 역대급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와 그 결과가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연승 가왕 ‘부뚜냥’ 시대가 끝난 후 그야말로 재야의 고수들이 총출동해 너 나 할 것 없이 가왕석을 두고 노래 혈투를 벌인다. 특히 ‘춘추가왕시대’의 서막을 연 가왕 ‘집콕’과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피 튀기는 가왕석 쟁탈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변의 가왕 ‘집콕’은 과연 2연승에 성공하며 기적적으로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또 다른 가왕이 탄생해 ‘춘추가왕시대’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초박빙 승부에, 판정단들이 단체로 멘붕에 빠진다. 특히 ‘전문가zone’ 윤상은 “정서적으로 충격적인 녹화.. 너무 가혹하다”며 투표에 곤란한 기색을 드러낸다고. 도전자들의 무대를 본 가왕 ‘집콕’ 역시 “누가 가왕석에 앉아도 이상하지 않다”라며 역대급 도전자들의 무대에 긴장감을 내비친다고.

과연 복면가수 4인의 역대급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또, 도전자들은 가왕 ‘집콕’을 제치고 가왕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한 복면가수가 “목표는 장기가왕”이라며 가왕석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인다. 지난주 듀엣 무대부터 누리꾼들이 ‘가왕감’으로 점찍은 복면가수이기도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그는 가왕 ‘집콕’을 꺾고 가왕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무대를 꾸미며 판정단들의 극찬을 끌어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춘추가왕시대’의 서막을 연 가왕 ‘집콕’과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와 그 결과는 오늘(14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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