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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사망 전문’ 배우 김갑수 “이틀 연속 죽기도...당황스러워” 극중 사망시 출연료 정보 대공개!

기사입력2021-0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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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문’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에서 자주 죽어서 그게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토로한 2010년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영상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10년 7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한 장면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김갑수는 “저는 드라마에서 자주 죽는데, 특히 봄에 많이 죽었다. 올해 2010년 봄에는 드라마 3작품에서 몰아 죽었다”고 말한다. 그는 “3작품은 ‘거상 김만덕’, ‘제중원’, ‘신데렐라 언니’였는데, ‘제중원’에서 화요일에 죽고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바로 다음날 수요일에 죽었다. 연달아 이틀을 죽으니 당황스러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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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강호동은 “그럼 가장 빨리 죽은 건 언제였느냐”고 물었고, 김갑수는 “‘아이리스’에서 2회 만에 죽고, 그 뒤에는 회상으로 잠시 등장했다”고 답했다. 또 “24부작 드라마에서 12회 만에 죽으면, 출연료는 12회까지 받는다”며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건 출연료 100%는 안 되고, 30~50% 정도 받는다. 또 영정사진으로 출연할 때는 10% 정도”라고 ‘사망 전문 배우’다운 정보를 전했다. 이에 유세윤은 “정말 살고 싶겠네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MBC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1970대부터 2010년까지 MBC를 빛낸 명작들의 VOD를 무료로 공개한다. 2021년 2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프로그램 10개씩을 선정해 일주씩 순차적으로 무료 VOD로 공개하며,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는 60개의 프로그램을 2주 동안 무료 VOD로 공개한다. 지금 공개된 영상의 풀 버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MBC의 'GOGO 60 이벤트' 페이지(//www.imbc.com/nowfree/)를 방문해보자.

1주차(2월 8~14일)에 공개되는 프로그램들은 ‘개인의 취향’, ‘남극의 눈물’, ‘무릎팍도사’, ‘빛과 그림자’, ‘신들의 만찬’, ‘이불 밖은 위험해’, ‘일밤 - 아빠! 어디가?’, ‘파스타’, ‘해를 품은 달’, ‘화려한 유혹’이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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