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소셜iN] '그것을 알려드림' 진용진, 딥페이크 의혹 반박

기사입력2021-02-08 14:5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유명 유튜버 진용진이 딥페이크 영상 시청 관련 악의적인 추측에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진용진 연예인 딥페이크 논란 나온 거 알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진용진의 2년 전 생방송 영상 중 딥페이크 영상으로 문제를 일으킨 사이트에 접속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딥페이크는 주로 여성 연예인들이 타깃이 돼 사진과 영상에 얼굴을 합성해 성적 대상화로 삼는다. 이미 설현, 제니, 쯔위 등이 딥페이크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진용진은 이와 관련 "댓글로 달리고 있는 악의적인 추측에 대해 알려드린다"며 "해당 컴퓨터는 2019년 당시 크몽 등에서 업무 외주를 해주셨던 분들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분들이 함께 사용하던 컴퓨터"라고 바로 잡았다.


이어 "당시 여러 유투버들의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 컴퓨터로 함께 작업을 했다"며 "오래전 일이라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경위를 통해서 누가 검색하였는지 현재 파악할 수가 없으나, 해당 내용을 검색하거나 불법적인 콘텐츠를 절대 소비한 적이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진용진은 "그리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한 이유는 위와 관련하여 연예인의 실명이 포함된 채 유포가 되다 보니 2차 피해를 막고자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문제의 생방송 영상 다시보기를 중단시킨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용진은 "한 개인의 추측을 핑계로 악의적인 소문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이들의 경우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며 관련 제보를 요청했다.

진용진은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정보전달 형식 콘텐츠로 이름을 알린 206만 유튜버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정해 그에 대한 실체를 파악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를 주로 진행한다. 귀청소방의 실체, 다단계 회사의 내막, 지하철 화장실 장기매매 전단지, 성인PC방, 건강원 등 많은 이들이 평소 무심결에 지나친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파헤친다.


iMBC 이호영 | 사진 유튜브 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