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삼광빌라!’ 황신혜, 한보름에 “진기주였다면 이런 바보 같은 짓 안 해”

기사입력2021-02-06 20: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황신혜가 한보름에게 경찰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김정원(황신혜)이 이춘석(정재순)과 장서아(한보름)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이날 김정원은 비서로부터 “아무래도 회장님과 장서아 본부장님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우재희씨 건축사무소 하청 업체들이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는 보고를 받는다.

귀가한 김정원은 “재희오빠 너무 미워서 망가트리고 싶어 할머니에게 부탁했다”라고 하는 장서아에게 “너 제정신이야? 이게 애들 장난이야? 너 때문에 재희는 물론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곤경에 빠진 줄 알아?”라고 추궁하며 자진해서 경찰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


이에 장서아가 “엄마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궁지에 몰린 딸을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빛채운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달랐겠죠”라며 섭섭함을 표하자 김정원은 “빛채운이었다면 이런 바보 같은 짓 안 했을 거야”라고 하며 솔직히 밝히고 사죄하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서아는 왜 저렇게 자기 연민에 빠져 살아...?”, “피코 진짜 제대로다”, “여태까지 친딸 외면하고 너만 감쌌어 장서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