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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누구?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국가대표 '이목'

기사입력2021-02-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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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선수 김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석은 1992년 올해 우리나이 30세다. 1997년 영화 '넘버3'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0부터 영화 '킬리만자로' '화려한 시절' '도둑맞곤 못살아' '선생 김봉두' 등에 출연했다.

2004년에는 유명 소설 원작 영화 '아홉살인생' 주연으로 발탁됐다. 백여민 역할을 열연해 춘사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형'에서는 미남 배우 원빈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드라마 출연도 다수 있었다. 그는 사극 '장길산', '서동요', '궁', 주몽', '대조영', 시대극 '서울 1945' 등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화려한시절' '이 부부가 사는 법' '어쩌면 좋아' '날마다 행복해' 등에도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김석은 승마 선수로 전향했다. 그의 아버지 김기오 씨는 강원도승마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말을 타기 시작해 2010년 역대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광고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김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5위, 개인전 30위를 기록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제51회 회장배전국승마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S1클래스 대학부 우승, S2클래스 통합부 우승, 제44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장애물 S2클래스 전체 우승, 제36회 전국단체승마대회 S1클래스 대학부 우승, A클래스 대학부 우승, 제48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C클래스 대학부 우승, B클래스 대학부 우승, A클래스 대학부 우승 등 다양한 수상 이력도 존재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영화 스틸, 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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