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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논문 표절 논란' 두 달만에 전한 근황 [인스타]

기사입력2021-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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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2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홍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진영이 게재한 사진에는 눈이 내리는 밤하늘이 담겨 있다. 홍진영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홍진영은 논문 표절을 인정하며 사과한 지 2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초기,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인정하고 자숙을 선택했다. 당시 홍진영은 "이미 많이 늦었고,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어 펜을 들었다"고 사과하며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문 표절 기사가 나와 겁이 나고 머리가 하얘졌다. 그때까지도 욕심을 버리지 못했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더불어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모든 걸 진정하고 반성하겠다.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받았던 사랑을 갚아가겠다"고 사과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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