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집안에 골프연습장이 생긴 사연을 밝혔다.
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조혜련과 그 아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조혜련의 집안에 들어간 신박정리단은 깜짝 놀랐다. 거실을 골프연습장처럼 만들었기 때문이다.
놀라 눈을 둥그렇게 뜬 정리단에게 조혜련은 “운동공간인데 죽었다”라고 해명했다. 조혜련은 “아이들이 집에 와도 거실에 앉아있다가 집에 갈래 라며 나선다. 제 방이나 집이 아닌 것 같더라”라고 편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자식이 있을 땐 귀찮다. 없으니까 무기력해진다”라고 말했다. “잔소리할 사람 없고.. 대신 물건으로 채웠다“라는 조혜련의 설명에 신애라도 고개를 끄덕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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