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가 전화통화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남편을 맞이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문소리는 한달 반 만에 남편과 상봉했다.
문소리는 스케줄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남편 장준환 감독과 전화통화했다. 장준환 감독은 “그렇게 하고 어디 가요”라면서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문소리는 “나이먹은 거 대한민국이 다 알아요”라고 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준환 감독이 “먼저 씻고 양치하고 있을게요”라고 하자 문소리의 얼굴은 발그레헤졌다.
집에 도착하자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소리는 “카메라 없으면 바로 끌어안았다”라고 말했다. 눈치를 보던 매니저가 “잠깐 나가있을까요?”라고 하자 문소리는 “한바퀴 돌고 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막장 매니저가 나가자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 사이엔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문소리는 “오랜만에 보니까 어색하죠?”라면서 웃었다. 이를 보던 이영자는 “이 정도면 사돈 정도의 어색함”이라고 해 크게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소리&박준식 매니저, 홍현희&황정철 매니저의 평소 모습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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