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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정우연, 권혁 위로에 발끈 “강다현이나 만나”

기사입력2021-01-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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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권혁의 위로를 거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14회에서 영신(정우연)과 오복(조한준)이 정훈(권혁)과 다정(강다현)의 대학 축제에 놀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신은 설레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싼 후 대학 축제를 찾았다. 오복은 정훈과 다정이 막대과자 먹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정훈이 도서관에 간다며 자리를 떠나자, 오복과 영신도 집으로 향했다.

영신은 다정 앞에서 축제를 즐기는 듯 행동했지만, 대학생이 아닌 자신의 모습에 위축된 듯 한숨을 쉬었다. 오복은 “이제 알겠니? 다정이랑 정훈이 다른 세상 사람이야”라며 일갈했다.


씁쓸히 집으로 가던 영신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훈을 보고 놀랐다. 정훈이 “종일 네가 짠하게 느껴져서 힘들었다”라고 하자, 영신이 “짠한 거 개코도 없으니까 그냥 가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훈은 “차나 한잔할래?”라며 영신을 위로하려 했다. 영신은 “그럴 시간 있으면 다정이랑 마셔. 제발 나 위로하지 마”라며 부탁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훈이 영신이에게만 다정하네”, “김혜옥 무섭게 돌변”, “김혜옥 아들 혹시 재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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