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고잉 세븐틴 2020’은 세븐틴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호스트로 활약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으며 오직 ‘고잉 세븐틴 2020’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소재로 세븐틴 팬덤 캐럿과는 또 다른 자체 콘텐츠 팬덤을 낳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이에 음악,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강자로 우뚝 선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 2020’을 마무리한 소감과 재정비 후 오는 3월 3일 돌아올 새 콘텐츠를 예고하는 등 일문일답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애정과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아래는 세븐틴과의 일문일답이다.
Q.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을 잘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 정한 : ‘고잉 세븐틴 2020’은 멤버 모두가 원하던 콘텐츠를 잘 준비해 캐럿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2021년에는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해보겠습니다.
- 에스쿱스 : 2021년 더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Q. 월간 세븐틴을 주제로 각 멤버들이 호스트로 활약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본인의 의견이 반영된 콘텐츠에 대한 만족감과 이를 바탕으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도겸 : ‘MYSTERY MYSTERY’, 일단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에 또 호스트를 하게 된다면 더 잘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PD님이 저에게 기회를 주실지 모르겠네요. 하하. ‘고잉 세븐틴 2020’의 시작이 ‘MYSTERY MYSTERY’라 부담이 조금 있었지만, 저에게는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나중에 더 큰 스케일의 ‘MYSTERY MYSTERY’를 진행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또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겠지만(웃음). ‘MYSTERY MYSTERY’ 정말 즐거웠습니다!
- 디노 : ‘고잉 세븐틴 2020’ 제작진분들의 센스가 너무 멋졌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게 대단했고, 무엇보다 저희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더 재미있게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웃어 주신 것 같고, 저희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Q. ‘고잉 세븐틴 2020’을 하며 ‘이 멤버의 이 능력 정말 대단하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 호시 : 도겸이요. 이 멤버의 본능적인 예능감과 밝은 에너지가 너무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웃기고 싶어요.
- 조슈아 : 준. ‘MOUSEBUSTERS’ 당시 능력에 대한 거짓말을 한 것이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고 그걸 믿은 내 자신이 너무 신기해요.
Q. ‘고잉 세븐틴 2020’을 통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나요?
- 우지 : 촬영하다 이렇게까지 많이 웃을 수 있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 민규 : 스스로 무언가 도전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번지점프는 정말 못하겠어요.
Q. ‘고잉 세븐틴 2020’을 촬영하며 가장 크게 웃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 디에잇 : ‘TTT’편 촬영할 때요. 멤버들이랑 오랜만에 같이 모여서 즐겁게 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라 너무 행복했고 제일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 원우 : ‘술래잡기’ 촬영 때 민규랑 승관이가 서로를 미끼로 삼고 도망치는 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Q. ‘고잉 세븐틴 2020’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승관 : 전 세계 캐럿분들께 ‘고잉 세븐틴 2020’이라는 콘텐츠로 웃음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저희 세븐틴은 음악,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3일 새롭게 돌아올 ‘고잉 세븐틴’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버논 : Thank you for your love.
- 준 : 저희의 콘텐츠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이수현 | 사진 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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