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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권서경·김주택 "대혈전 피의 축제 벌어진다"

기사입력2021-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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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각 팀의 리더들이 포부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오후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이날 각 팀의 리더들은 저마다의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먼저 고훈정은 "딱 이런 생각이 들었다. '36명과 함께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게 없겠다'는 생각이다. 좋은 음악 많이 나올 것이다. 기대를 많이 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백인태는 "올스타전에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시즌1 때 2위를 해서 꼭 1위를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는데, 다른 팀들을 보니 힘들겠더라"며 "그만큼 시청자들이 봤을 때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서경은 "'팬텀싱어'는 고향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올스타전은 이름답운 별들의 전쟁 같다. 36명이 대혈전을 벌이고 있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민규는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무대들을 보면서 '아니 이런 무대도 나온다고?' '이런 음악이 있었다고?' 내내 감탄하며 봤다. 본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 우리가 느낀 전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택은 "결전의 탈을 쓴 축제다. 정말 피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축제에서 즐기는 것도 즐기는 것이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파워 넘치는 36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채훈은 "시즌3가 끝난 지 반년이 지났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음악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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