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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vs 황재균, '복면가왕'에서 펼쳐진 두 선수의 보컬 경쟁! [인스타]

기사입력2021-01-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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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대표적인 주말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한 야구선수 손아섭과 황재균이 서로의 성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4일 MBC 주말 예능 '복면가왕'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연소 1천 득점 신기록을 보유한 국보급 야구선수 손아섭이 출연했다. 그는 담백한 음색과 진솔한 감정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지만 상대 가수와의 경쟁에서 1표를 받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손아섭은 "황재균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는 걸 인정받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히며 "감정 전달과 고음 부분에서 황재균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손아섭의 출연에 황재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의 화면캡쳐와 함께 "1표요? 20:1이요? ㅋㅋㅋㅋㅋ 지더라도 10표는 받아야지 ㅋㅋㅋ"라는 글을 올리며 손아섭보다 자신의 노래 실력이 더 나음을 피력했다. 이에 손아섭은 지지 않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속에 차오르는 롯데~ #복면가왕 #보컬레슨문의받습니데이 #추억의1표 #3개월간노래금지 # 자체징계 #황재균님댓글금지"의 글을 남겼고 황재균은 "안녕하세요 손일표씨"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야구 선수의 근거없는 노래 부심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번갈아 방문하며 "아 왤캐 웃겨" "이로서 서열 정리 끝?ㅋㅋㅋ" "둘이 1라운드에 붙었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손아섭, 황재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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