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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황정민 선배 '나도 쪽팔리면 안되지'라며 노 페이로 뮤비 참여" (두데)

기사입력2021-01-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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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유노윤호가 황정민의 의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가수 유노윤호가 출연하였다.


이날 유노윤호는 “뮤직비디오를 6개를 찍었다"며 "느와르다 보니 각 곡마다 영화적인 장르가 붙어서 영화처럼 해 보고자 했다"며 솔로 앨범을 홍보했다.


'열정의 아이콘'인 유노윤호이다보니 앨범에 대한 '열정'을 직접 설명했는데 "솔로 활동으로 제일 윤호 스럽다는 가치관을 이야기 한적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음악적으로 제 생각을 담을 수 있게 하려 했다."라며 앨범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 했다. 이어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 동안 제가 경험해왔고 적어왔던 것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갔다. 내 인생이 한편의 영화 같다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들었다"라며 자신의 인생을 담을 솔로곡임을 밝혔다.



솔로 앨범 및 쇼케이스 준비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는 유노윤호의 이야기에 뮤지는 "제가 갔었던 콘서트 중에 가장 멋있었던 게 동방신기 두 분의 콘서트였다"라고 칭찬했다.

유노윤호는 배우 황정민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국제시장'이라는 영화에서 우정출연을 했었는데 이번에 요청드리니까 기분 좋게 찍어주시고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노 페이로 해주셨다."라며 이야기 했다. "황정민 배우의 씬도 많고 비맞는 씬도 있었고 심지어 특수분장까지 있었는데 다 해주셔서 역시 선배님은 남다르다고 느껴졌다. 황정민 선배님이 "너도 쪽팔리지 않은 앨범 준비하는데 나도 쪽팔리면 안되지"라고 말해줬다."라며 멋진 두 남자 사이의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청취자들은 유노윤호의 입담에 "귀도 잘생겼어" "손가락도 잘생겼어" "노래 해줘서 땡큐 땡큐" "황정민님 감동이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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