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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운명의 상대가 장도연? “잘해봅시다”

기사입력2021-01-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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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장도연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80회에서는 박은석의 ‘펜트하우스’, 헨리의 ‘야외 온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오랜만에 출연한 헨리를 보고 반가워했다. 헨리는 지난 편에 나온 기안84-박나래의 ‘움직이는 텐트’를 언급하며 진짜 재밌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신년운세를 봤던 헨리에게 “1월에 여자친구가 생긴다고 했는데?”라며 기대했다. 손담비도 “생겼어요?”라고 하자, 헨리가 진지하게 “여러분”이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어 헨리는 “아쉽지만 안 생겼습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실망케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헨리는 자신과 비슷한 차림의 장도연에게 “너무 따라 하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지적했다. 체인 액세서리와 가죽바지 스타일이 비슷했기 때문. 이에 박나래가 “두 분 커플처럼 잘 어울려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헨리가 “당신이군요”라며 1월에 나타난다는 운명의 상대에 대해 말했다. 헨리가 “저 남자로 안 보여요?”라고 하자, 장도연이 “잘해봅시다”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들 기대 안 하는 것봐ㅋㅋㅋ”, “헨리 너무 반갑다”, “진짜 영혼 없는 로맨스ㅋㅋㅋ”, “헨리 뭘 해도 귀엽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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