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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재판 중…첫 공판서 혐의 인정

기사입력2021-0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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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휘성은 당시 기소된 지인 A 씨와 함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선고 기일은 오는 3월 9일로 예정됐다.


한편 휘성은 여러 차례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지만 마약류가 아니라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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