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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제추방' 5년만 귀국에 전한 심경 [종합]

기사입력2021-01-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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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입국 금지 5년 기한이 만료돼 한국에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에이미는 20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앞서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가 수차례 적발된 후 지난 2015년 12월 한국에서 추방당했고, 이후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이날 에이미는 취재진들이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표현할 수가 없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가족들 만날 생각에 기쁘게 왔다"고 했다.

또한 에이미는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과 새 출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돌아온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에이미 대신 옆에 있던 지인이 "따로 계획은 없다"고 했다.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2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당시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한 뒤 한국에 체류했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이던 지난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강제출국 조치 및 5년간 입국 금지 조치됐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SBS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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