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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학대 피해 아동 위해 2천만 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01-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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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이시영은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사단법인 두루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 법률 활동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분석·평가를 통한 제도개선 연구, 아동 권리를 중심으로 한 학대와 입양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입법 추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영은 "아이를 키우면서 이번 정인이 사건이 더욱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며, "더 이상 이 땅의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사회가 되는데 작게나마 힘을 드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작년 2월에는 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대구 한 부모 여성 자영업자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사단법인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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